꽃을 선물 받은 혜원은 쪽지에 내용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라 도은에게 전화를 합니다. 도은이 꽃을 보냈었네요. 근데 편지 내용에 독이 있어보입니다. 도은은 YJ그룹 윤이철 대표와 불륜을 저지른 내용이 보도를 타고 페이퍼 컴퍼니 의혹까지 받게 됩니다. 과거 혜원은 고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위해 정의에 맞서서 싸우는 착한 학생이었습니다. 이를 좋게 본 이철의 아내에 눈에 띄여서 갤러리에서 일을하게 되었죠. 이철에 관한 보도가 퍼지자 이철은 또 집중을 받게 됩니다. 한편 도은은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보람터에서 아이들에게 보사하는 사진을 인위적으로 찍습니다. 하지만 바깥에서는 도은이 불륜녀라며 도은의 차에 계란을 투척하는 일까지 발생하죠. 도은은 따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고 밖에서 고생하신다며 따..

혜원은 혜지(도은)이 보낸 문자를 보고 그곳에 적힌 장소를 찾아가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1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죠. 날이 더 어두컴컴해지고 끝까지 기다리는 혜원에게 이상한 복면을 쓴 남자가 나타나 혜원을 넘어트리고 핸드폰을 발로 차버립니다. 혜원이 위험에 빠지자 갑자기 구세주처럼 등장한 지창. 복면 쓴 남성을 가격하고 못도망가게 몸을 잡습니다.혜원이 이어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파출소에 같이 복면 쓴남자와 함께 지창과 혜원은 조사를 받게 됩니다. 복면 쓴 남자는 혜원이 자기 누이를 닮아서 접근했다고 합니다. 경찰도 어떤 상해나 피해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냥 풀어줍니다. 파출소에서 풀려난 복면 쓴 남자는 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겁니다. 도은이 일을 시켰었던 사람이었네요. 지창이 나타날걸 예측하지 ..

하늘과 정우는 옥탑방에서 만나 서로의 소식에 대해 알게 됩니다. 한편 빈대영은 개원한 병원 매출이 오르지 않자 직원들이 정우처럼 유튜브를 해서 홍보를 하자는 얘기를 듣게됩니다. 하늘은 평소 마취과 과장한테 괴롭힘을 당해왔고, 이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아마 우울증이 걸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늘은 스트레스가 더 극에달하고 정신과를 또 찾아갑니다. 정신과 의사는 하늘에게 우울증 증세라며 당장 휴식을 취하라고 권합니다. 병원 내 VIP환자에게 실수를 마취과 과장이 하늘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자 하늘은 더이상 못참겠다며 마취과의 정강이를 발로 차며 병원을 뛰쳐나옵니다. 하늘의 친구가 소식을 듣고 하늘의 집에 찾아와서 어떻게 할거냐며 따지게 되었고, 하늘의 엄마가 둘의 대화를 엿듣게됩니..

지창에게 선물을 받은 혜원은 과거 어릴 때 혜원이 도은에게 했었던 말 때문에 엄마, 아빠가 바뀌어 인생이 바뀌었을거라며 자책을 합니다. 지창은 혜원을 위로합니다. 한편 도은은 이철을 속이기 위해 거짓임신과 거짓유산 등 치밀한 계획을 짰죠. 이혜원의 아빠 이민태와 재혼한 처는 아들이 있었는데 약간 모자라보입니다. 이름은 산들입니다. 계속 배고프다고만 찡찡대네요. 약간의 장애를 가지고 있어 약을 먹다고 합니다. 혜원은 운전하던 도중 정차를 하는데 그 뒤를 누가 차로 박습니다. 차에서 내린 차주는 바로 도은입니다. 둘은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며 2화가 끝납니다. #피도눈물도없이 #피도눈물도없이2회 #피도눈물도없이2화 #피도눈물도없이2부 #김명애 #이민태 #유태웅 #이혜원 #이소연 #하연주 #백성윤 #피영주 ..